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D RYZEN 시리즈/3세대 (문단 편집) == 평가 == 3세대만에 [[IPC]]로 [[인텔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유의미한 격차로 눌렀다. 전반적인 성능으로 보자면 대다수의 리뷰어들이 게이밍은 인텔의 소폭 우위, 작업은 AMD의 압승으로 보고 있다. 동일 클럭에서 AMD의 IPC가 인텔보다 10% 정도 높고, 인텔은 동일 코어에서 클럭이 10% 정도 높기 때문에 성능으로는 서로 쌤쌤이 되어버린 셈이다. 게이밍 성능에서는 순정으로 [[http://www.enuri.com/knowcom/detail.jsp?kbno=956623&bbsname=guide&cateno=2&page=1|3600이 8700K를 이기며]], 3700X부터 3900X까지는 라인업이 한 단계 올라갈수록 3600에서 차례대로 몇 프레임 정도씩 이득을 보는 수준으로 서로 유사한 성능을 낸다. 게이밍 평균치를 내면 i7-9700 논케이와 근접한 수준. [[쿨엔조이]]에서는 [[PBO]]와 메모리 오버클럭을 넣은 게이밍 수치도 공개하고 있는데, 국내의 CPU 게이밍 벤치마크에서 가장 애용되는 배틀그라운드를 기준으로 순정 상태에서는 최소 프레임에서 밀리지만 메모리 오버와 [[PBO]]를 적용한 상황에서는 [[http://coolenjoy.net/bbs/39/11266?p=18|대등하거나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며]][* 다만 램 클럭을 동일하게 맞추지 않았으므로 공정한 비교는 아니다.], 이외의 다수의 게임에서 [[PBO]]와 메모리 오버클럭까지 넣은 경우 i7-9700K, i9-9900K를 넘어서는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단, 라이젠이 인텔을 게이밍에서 누르는 상기의 벤치마크들이 3200CL14급의 환경에서, 인텔은 기본 클럭인 2666에서 이루어졌음을 감안해야 하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삼성C다이도 3200CL16은 무난히 들어간다. 향후 램 관련 벤치가 더 나오길 기다릴 필요가 있다. 만약 인텔 제품의 메모리 클럭을 3200으로 동일하게 맞추면 8700K가 3000번대 모든 제품보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프레임이 잘 나온다. 특히 배그처럼 CPU의 깡클럭을 많이 타는 경우 더 격차가 벌어지며, 멀티 활용도가 높은 AAA급 최신 게임에서는 격차가 좁혀지는 수준.[* 단지 인텔 보드는 메모리 오버클럭을 하기 위해서 z라인 보드를 사용해야 하므로 가성비 면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최소 프레임 방어에서 인텔이 동급의 라이젠보다 좀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어서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여전히 인텔을 선호하는 등, 발매 이전에 기대한 것과는 달리 '게이밍 성능을 넘어섰다'고 보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순정에서도 체감하기 힘들 정도로(3%미만) 성능 차이가 상당히 좁혀졌으므로 게이밍에서 절대적이던 인텔의 위상은 깨졌다. 3700X가 CS:GO 1080p에서 무려 565 fps를 기록하여 9900K의 542 fps를 넘어서기도 하는 등[[https://www.youtube.com/watch?v=z3aEv3EzMyQ|#]] 초고주사율에서도 AMD가 전혀 밀리지를 않는 걸 보면 기존의 고정 관념이 여지없이 깨어진다. 다만 게임마다 최적화수준이 전혀 달라서 대체적으로 라이젠 9와 i9-9900K와 비교시 FPS가 10이내로만 차이나거나 동등한 수준을 자랑하는 경우가 있지만 새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처럼 프레임이 확 차이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후 [[Windows 10/버전/19H2|윈도우10 19H2]], 19년 11월 정기 업데이트에서의 잠수함 패치[[https://jsb000.tistory.com/1667?category=884491|#]][* 참고로 MS 문서에는 말이 없지만, 러시아의 유명 오버클러커 1usmus가 라이젠용 전원 프로파일을 배포하면서 쓴 글에 따르면 스케쥴러 관련 개선이 있다고 합니다. [[https://www.techpowerup.com/review/1usmus-power-plan-for-amd-ryzen-new-developments/]] "found that much of the performance or boosting oddities trace back to the Windows scheduler. In the meantime, Microsoft fortunately released the "KB4524570" update for Windows 10, which provides many under-the-hood improvements to the Windows Scheduler, helping with boost behavior and frequencies." , "November 11 - Microsoft urgently releases a cumulative update, "KB4524570." The release is also hush about fixes related to ACPI and the task scheduler."], 1usmus 전원 프로파일 등으로 성능이 조금 더 올라간 상황이다. 특히 수동 오버 시 AGESA 1.0.0.4B에서 공식 도입된 CCX별 오버를 하면 마진이 높은 코어가 있는 CCX를 조금 더 고클럭으로 오버할 수 있으므로 성능이 조금 더 오른다.[* CCX별 오버 자체는 1세대 출시 초기부터 가능했으나, 라이젠 마스터에서만 지원하고 설정 고정 기능이 없어서 재부팅할 때마다 다시 라이젠 마스터를 실행해서 수동 적용해야 되는 불편함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2세대 출시 후 개인 개조툴이 나오긴 했으나, 시스템 자체 안전 가이드라인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는 어마어마한 찝찝함 때문에 이것도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AGESA 1.0.0.4B 출시에 이르러서야 일반 오버클러커가 맘놓고 써볼만한 CCX별 오버방법이 생긴 것이다.] - [[http://www.coolenjoy.net/bbs/27/2683951?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1usmus&sop=and|젠2 겜성능을 극대화 하는방법..]],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345362|(의견) 라이젠 1세대 수동 오버라도 1usmus 전원 설정을 쓰는 게 좋은 이유]] 인코딩 렌더링 등 작업의 경우 본래 라이젠이 인텔을 넘어섰고, 싱글 코어를 많이 타는 [[프리미어 프로]] 같이 기존에 라이젠이 불리했던 [[어도비]] 계열 프로그램에서도 처리속도가 훨씬 빨라져 동급의 인텔을 능가했다.[* 프리미어의 경우에도 이제 동급 대비 CPU 깡성능 인코딩 속도는 라이젠 3세대가 더 빠르지만 인텔 퀵싱크를 사용한다면 인텔의 속도가 더 빨라지며. 퀵싱크가 필요하다면 선택의 여지가 딱히 없이 인텔을 가는 게 맞다. 다만, 퀵싱크는 화질 열화 이슈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필요한 기능인지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프리미어를 비롯한 어도비 계열의 영상 프리뷰 기능의 경우 최적화 문제가 있어서인지 라이젠이 동급의 인텔보다 딜레이가 다소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감안해서 본인이 인코딩 속도와 프리뷰 성능 중 어느 것을 중시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순정 상태의 게이밍에서도 프레임레이트는 대략 5%내외의 소폭 차이로 굳혀졌고, 쿨엔조이 벤치를 참조하면 [[PBO]]와 메모리 오버클럭을 통해 어느정도 게이밍 성능차이를 좁히거나 역전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MSRP가 저렴한 AMD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 3세대의 가격 안정화와 성능 최적화, 그리고 가격 인하를 결정한 인텔의 향후 가격 추이를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패스마크의 CPU 싱글 스레드 속도 순위에 라이젠 3세대가 죄다 탑 클래스를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질만 하다[[https://www.cpubenchmark.net/singleThread.html|#]]. Ryzen 5 보급형끼리 비교해보면 1600은 1823점, 2600은 2006점이었는데, 3600은 2848점(!!)으로 무려 인텔의 고클럭 마진 선별칩 i7-8086K (2831점)를 소폭 앞선다. (점수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 2019년 7월말 현재 2822점으로 8086K보다 살짝 낮게 나온다) 인텔 보급형의 경우 8400은 2336점, 9400은 2359점으로 2세대까지의 라이젠은 압살하는 수준이었으나 이제는 상당히 멀리 뒤처졌다. 무려 싱글 스레드끼리의 비교가 이렇다. 7nm 공정을 처음 도입한 데스크톱 CPU 답게, [[https://www.anandtech.com/show/14605/the-and-ryzen-3700x-3900x-review-raising-the-bar/19|전성비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측정되었다.[* 퀘이사존이나 쿨앤조이와 같은 곳에서 시행된 전력소모량 벤치마크는 말 그대로 시스템 총 전력 기준이며, 인텔 CPU의 부스트 클럭이 오래가지 못하고 쓰로틀링이 걸리기 때문에, 전성비를 정확히 비교하기 위해서는 Anandtech 링크에 나온거와 같이 CPU Only Power 기준 쓰레드별 풀로드 전력소모량 + 언코어 전력소모량을 계산해야 정확하게 비교할수 있다.] 3700X 기준 CPU 단독으로 90W를 소비하며, 기존의 2700X의 117W와 [[https://www.anandtech.com/show/13400/intel-9th-gen-core-i9-9900k-i7-9700k-i5-9600k-review/21|i9-9900K의 168W]]에 비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결과.[* 9900K는 8코어 부스트클럭이 4.7GHz에 도달할 때 [[https://www.anandtech.com/show/13591/the-intel-core-i9-9900k-at-95w-fixing-the-power-for-sff|180W에 육박하는 전력]]을 소모한다. 그래서 95W TDP 제한이 걸릴때는 8코어 풀로드 시 베이스 클럭인 3.6GHz로 떨어진다. 다만 Techspot에서 측정한 결과는 그나마 4GHz가 나왔다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126397|#]]. 인텔 14nm++ 공정이 CPP를 완화시켜서 평방mm당 트랜지스터 밀도를 희생시켜 최대 클럭을 올렸지만, 클럭 올린만큼 소비전력도 급등하는 상황. 기존 스카이레이크와 14nm 공정이 한계에 달했다고 보면 된다.] 3700X가 동일한 1T, nT 성능을 가지는[* 지금은 레거시가 된 SPEC 2006이 아닌 최신 SPEC 2017로 두 CPU의 1T 성능을 비교한 결과 [[https://images.anandtech.com/graphs/graph14605/111165.png|IPC]]는 Zen+ 대비 16%, SKL대비 5% 높고, [[https://images.anandtech.com/graphs/graph14605/111162.png|1T 종합 성능]]에서는 9900K 대비 소폭 낮은 클럭으로 인해 동률의 결과가 나왔다.] i9-9900K보다 전력효율 면에서 2배 앞서고, 12코어 24스레드인 3900X도 i9-9900K보다 전력 소모량이 낮아진[* 아난드텍 실측결과 최대 TDP는 120W 정도로 나왔다.] 시점에서 CPU 전력효율의 우열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7월 들어 벤치마크 비교 사이트였던 userbenchmark~~인텔벤치마크~~가 랭킹 산정 기준을 싱글코어 40%, 쿼드코어 58%, 멀티코어 2%로 바꿔버렸다. 이 기준이 얼마나 불합리하냐면, AMD 제품들은 차치하고서라도 인텔 HEDT보다 4코어 i3의 점수가 더 높게 나온다.라이젠 3세대의 실제 성능이 궁금하면 비교하기 불편하더라도 다른 리뷰 웹 사이트를 참고하는 게 좋겠다. 발매 초기에 바이오스 관련 잡음이 있는데, 흡사 [[AMD RYZEN 시리즈/1세대#s-6|라이젠 1세대 발매 직후의 논란]]을 연상케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후술. 출시 초기에 여러 문제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피드백과 더불어 전세대 모델 대비 게이밍 성능[* 특히 이전세대에서 문제점으로 꼽혔던 마이크로스터터링 현상이 확연하게 개선되었다.]이 월등히 향상되고 12코어 24쓰레드, 16코어 32쓰레드 모델들을 일반 소비자용으로 출시하는데 성공하면서 개인용 PC 시장에서 인텔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는데, i9 9900K의 경우 작업성능으론 라이젠 상위 라인업들 대비 메리트가 아예 없어졌으며 게이밍용으로 선택하자면 차라리 9700K쪽이 더 현명할 정도로 구입할 이유가 없어졌다. 결과적으로 하드코어 게이밍용 CPU의 자리에서 9700k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졌지만, 보급형 라인업인 라이젠5 3600이 뛰어난 가성비로 9400F-9600K에 이르는 인텔의 i5 라인업을 완전히 잡아먹어버렸다. 3600의 존재로 인해 인텔의 전 세대인 8700k 라인업 역시 구입의 메리트가 떨어졌고, 상위 라인업에서라도 입지를 다지고자 했던 인텔은 결국 9900K의 상급 마진 제품을 선별해 9900KS란 이름으로 따로 출시하기까지 하였다.~~상급이라고 선별해놓은게 오버가 제대로 안들어가서 돈낭비라는 평을 받는건 덤 심지어 전압설정과정에서 보안이슈까지 터져서 오버도 못할수도 있다~~ 그동안 제대로 된 대체제가 없던 반독점 체제의 인텔이 벌여왔던 소켓 장난질, 이익을 위해 솔더링을 버리고 서멀 그리스로 코어와 히트스프레더 사이를 메꿔 결국은 발열이슈를 터뜨리는 어처구니 없는 정책, 터무니없는 가격 설정, 몇년째 우려먹으며 눈에 띄는 발전이 없던 공정과 제대로 터진 보안이슈가 라이젠이란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으로 고스란히 업보로 돌아왔다는 측면도 있다. 인텔이 그동안 경쟁없던 CPU시장에서 얼마나 폭리를 취해왔었는지는 HEDT모델인 9980XE와 10980XE의 가격을 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9980XE의 경우 MSRP가 $1979이었으나, 라이젠 3세대가 인텔 HEDT 라인업을 관짝으로 밀어넣자 다음세대인 10980XE는 $979달러로 어마어마한 가격인하를 하였는데 이를 본 국내외 유저들은 "그러면 도대체 여태까지 얼마를 남겨먹은거냐"라며 ~~9980XE 유저들의 멘붕과 함께~~인텔을 비웃기도 하였다. 결국 몇몇 국가에선 아예 인텔을 역전하기까지 하는 등, [[AMD K7 마이크로아키텍처]]로 시작된 AMD의 시대가 이제 다시 돌아왔다고 봐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